예쁘죠? 네이버 밴드에서 구매한 세발워싱 퓨어 린넨이에요. 제가 작년 겨울에 컬러테스트? 퍼스널컬러진단에서 페일여쿨 진단 받았거든요. 그래서 베이비 핑크랑 베이비 블루 저고리를 만들겠노라! 여름에 입겠노라! 했는데 진짜 완성했지 뭐예요? 아이, 씽나~~🤩 이제 허리치마가 남았군요. 케케케 패턴은 오드라벨의 생활한복. 대신 두겹이 아니라 홑겹저고리로 만들었습니다. 여름이니까! 겁나 예쁘게 완성! 깃도 예술적이야! 문제가 있다면 앞섶의 밑단 부분이에요. 독학이다보니 곱솔처리가.... 단끼리 만나는 곳이 힘들었어요. 섶처리 부분도 실수한듯한데 대신 다음에는 더 잘 만들듯! 홑겹저고리를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 머릿속에 딱 그려지거든요. 다음에는 저렇게 어설픈 마감은 볼 수 없을 거예요. 진짜루!! 깃 마감도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