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잉기록 4

파자마 바지 만들기, 파이핑에 도전!!

지난 주에 동대문에서 사온 더블거즈로 파자마 바지 만들기! 우선 파이핑 자체가 처음이라 어머니 것부터 시험적으로 만들어보기로했죠!ㅎㅎ 아, 진짜! 왜 이걸 이제 만들었지?? 더블거즈로 잠옷해입으면 진짜진짜 좋다더니, 진짜였어요. 엄청 부들부들하고 안 입은 것처럼 가벼움. 최고야!!! 파이핑코드는 18합을 구매했는데 더 굵은 것으로 할 것 그랬어요. 너무 얇으니까 바짝 박기가 힘듦;; 다음에 구매할 일이 생기면 24합으로 구매해봐야지! 파이핑실도 줄어들어요. 만들고 선세탁을 하셔도 되겠지만, 저는 그냥 물에 반나절 담궜다가 말려서 돌돌 말았습니다. 물에 담그니 구정물이....;; 바이어스는 3cm로 준비하면 끝! 파이핑 코드의 굵기에 따라 바이어스 크기도 달라집니다. 아니면 완성선에 따라서 박아주셔도되지만..

시원하고 편안한 돌먼원피스 만들기

한 여름에는 이만한 실내 원피스도 드뭅니다. 음~청 편하고 가볍거든요. 간단한 외출도 가능해요~ 원단은 네이버 밴드에서 구매한 60수의 아사 원단이고 면입니다. 촉감이 정말 좋아요. 원단 한쪽에만 가로무늬가 있어서 포이트로 밑단에 오도록 재단했어요. 패턴은 제가 좋아하는 오드라벨의 돌먼 원피스. 왕초보도 그냥 만들 수 있는 아주 쉬운 패턴 중에 하나입니다. 만드는 데에도 시간이 얼마 안 걸려요. 재단에서 완성까지 3~4시간 정도?? 제가 왕초보 시절 초기에 구매한 패턴 중 하나인데, 광장시장에서 구매한 거즈원단으로 만들었거든요. 근데 올해 한 여름에 이것만 입었어요. 한벌이라 어찌나 아쉬웠는지!!! 그래서 이 가을에 ㅎㅎㅎ(지금도 입기 좋지만) 내년을 대비해서 만든 원피스입니다. 한여름에 입으려고 만드신..

리넨으로 민소매 원피스 만들기 - 오드라벨 브리즈 플레어

원단을 재단만 해두고 시간이 없어서 만들지 못했던, 브리즈 플레어 원피스. 오늘 드디어 완성!!! 예전에 분홍 적삼을 만들었던 그 원단이에요. 원단이 미묘하게 남아서 소매가 없는 민소매 원피스로 재단했는데..... 그래도 원단이 남아서 당황!! 원단은 30수 정도의 퓨어린넨 연분홍(네이버 밴드에서 구매) 패턴은 오드라벨의 브리즈 블레어입니다. 예전에 이 패턴으로 만든 적이 있었는데, 원단을 잘못 사서 망했어요(하루만 입으면 늘어남). 결국 헌 옷 수거함으로... 아픈 기억이 있는 패턴입니다 ㅎㅎ 원단 구매처를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저렴한 곳에서 사면 이렇게 돈 버리고, 시간 버리는 뼈아픈 경험을 하게 되거든요. 특히 원단 가격이 부담스러운 초보님들은 더 조심하기! 패턴은 진짜진짜 예뻐요. 날씬해 보이고..

모달 자카드 원단으로 만든 철릭 원피스 + 혜윰공방 철릭패턴

원단을 구입한 게 한 달 전인데 ㅎㅎㅎ 오늘 완성했어요. 사실 여름 바캉스 원단이라고 하길래 반팔을 만들려고 재단도 그렇게 하고, 패턴도 깃이 파인 철릭 패턴으로 골라 만들었는데.... 재봉하려고 보니까 도톰하기도 하고, 아무리 봐도 여름 원단은 아닌거죠;; 그래서 긴팔과 긴 기장으로 급 변경;; 원단을 넉넉하게 주문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오늘 완성한 철릭 원피스는 원단 : 모달 코튼 선염 자카드 약 20수 (마당 약 4천 원) 원단 구입은 네이버 밴드인 K09에서 구입했어요. 패턴 : 혜윰 공방의 철릭 패턴 여기 패턴에 대한 감상은 패턴 구매후기 게시판에 따로 올리겠습니다. 아마도 오늘!! 1. 재단 원단이 마음에 들었나 봐요... 재단하려고 펼치니, 저러고 있죠. 저는 이 밑에서 이렇게 깔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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